주말엔 배란다를 정리하면서 쌓여있던 가스카트리지를 정리했습니다. 


그 동안 꽤나 마이프레시한테 의존했나봅니다. (간간이 탄산수제조기에도 썼었지만요.)

작년부터 봄베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쌓여있었네요. ^^

보통 카트리지 하나당 5잔씩 뽑았던 걸 생각하면 많이도 마셨군요. (요즘도 많이 마시고 있긴 합니다만..ㅎㅎㅎ)

개인적으론 드립을 더 좋아하는데, 드립으로 맛있을 원두의 시간이 상당히 짧거든요. 

직접 로스팅하던 때라면 그걸 조절하고 원두별로 구분하겠지만, 요즘은 그게 곤란하다보니 환경에 추출방법을 맞추고 있습니다. 

어떻게 내리든 맛있으면 그만이다 라는 전제 하에 약간씩만 생각하면서 내리면 전 족할 거 같아요. 



Posted by coalca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