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5.07 의 글을 옮겼습니다

커피마루의 빗물님 게시물입니다. 




추출 온도변화가 예열시간에 따라 95에서 65도 등 편차가 큽니다. 

추출온도가 90~95도로 계속 유지되어야..아니 사용자가 의도하는 온도로 유지되어야 좋은 거겠죠.  

라 파보니 레버머신이나 엘렉트라 처럼 추출 중에 보일러가 폐쇄된 구조가 아닌 한,

대부분의 머신들은 추출 중에 보일러쪽으로 계속 낮은 온도의 물이 투입되는 구조이니 온도변화가 꽤나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업소용과 가정용은 그 보일러 크기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것이겠죠. 


업소용이야 매장오픈시간부터 영업마감시간까지 계속 켜두면 될테니 보일러가 클수록 안정적이겠지만요.

가정용으로선 그럴 수 없잖아요. ( 가정용도 계속 켜두면 된다는 의견이 있었긴 했지요.좀 더 전기비 나가는 걸 감당하면 된다고. ;;)

온도변화를 줄이자니 보일러가 크면 예열시간이 오래걸려서 바로 마시는 데에 문제가 있고,  

예열시간을 줄이자니..보일러가 작아서 온도변화가 들쭉날쭉이고..

입맛에 맞는 머신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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