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landscape'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3.07.07 2009. 그들만의 사열식
  2. 2013.07.07 2004. 철암 석탄장
  3. 2013.07.07 2009. tube-worm hole
  4. 2013.07.07 2009. 임진강
  5. 2013.07.07 2009. 산등성이
  6. 2013.07.07 2009. 땜통
  7. 2013.07.07 2009. 가르마
  8. 2013.07.07 2009. 음..
  9. 2013.07.07 2009. 왜곡
  10. 2013.07.07 2009. 아직 제목을 붙이진 못했지만.




2009. 4. 22
그들만의 사열식

pentax k20d + tokina 28-80 

일산에 작업터를 잡은지 곧 1년이 다 되어갑니다만, 집앞의 호수공원은 사진찍으러는 딱 3번 나가본 게 전부인 것 같아요. 

잘만 잡으면 서울 성냥곽아파트단지에서 살았던 때보다 찍을 게 더 많은데.. 

게으름이 어딜가나 문제로군요. 


카메라 없이 나갈때마다... 여기 찍으면 좋겠다..저기 찍으면 좋겠네..저기...    

문제는 왜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싹 다 잊어버리는건지...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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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09. 19.
강원도 태백시 철암 석탄장

nikon coolpix e4500.

한참 2004년 졸업작 준비하느라..자료스케치다닐 때.
나 혼자였다면 가보지 못했을..(하지말라는 건 안하는 편이니..;;)
하지만 그 친구 덕분에(?)... 몰래(응?;) 들어가게 된 석탄장.

많은 ...작업거리를 구할 수 있었지만, 당시 표현능력이 형편없어서 옮기지 못한 게 많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ㅎㅎ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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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
tube-worm hole

pentax k20d + tokina 28-80


말 그대로 웜(?)홀.  
3호선 지하철내부.
자주 몸을 밖으로 움직여야 사진을 찍을텐데,
확실히 이 몸뚱이랑 정신은 참 게으르다.ㅎㅎ
지하도 연작을 계속 하면 그래도 한두장은 건질 수 있을 법도 한데.. 귀찮아서 영...ㅎㅎ 
일단은 쓸만한 사진은  다음으로 미루고... 언젠가 다시 찍겠다는 생각으로 올려놓는다.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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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6. 14.
임진강에서.

pentax k20d + tokina 24-200

제 사진에 인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정말 좀처럼 없는데도 운좋게 사진에 끼어들어주신 고마운 분들. 
배도 직선으로 간게 아니고 호선을 그리며 몰아주셨습니다. ^^
이러면 이야기꺼리가 생기는 것 같아서 저는 좋아해요. 한편으론 너무 뻔한 구도와 사진인지도 모르지만..음. 뭐 어때요~ 취미인걸. ㅎㅎㅎ

사진을 찍는 건지 만드는 건지 점점 알 수 없게 되어버리고 있긴 합니다만, 
편하게 찍었던 때가 분명히 있었던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정말 구도가 어떻고 이렇고 저렇고 생각하고 있어요. ;;;
그러다보니 자꾸만 전형적이기만한(?) 사진이 나오나봅니다. 있죠? 보다보면 금방 질리는 사진. ㅎㅎㅎㅎ
여튼 업이 아닌 취미라서 다행입니다. ^^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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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6. 14.
산등성이

pentax k20d + tokina 24-200


이런 모양의 산 외곽형태를 뭐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인인데, 한국말이 생각 안날 땐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일단 산등성이로. 

 

나이먹어서 그런지..(이런 말하면 어르신(?)들이 전부 손가락질 하시겠지만..ㅎㅎㅎ)
점점 한적하고 고요하다던가, 심심하고 느긋한 걸 좋아하게 되네요. 
호수공원에서 수면에 비치는 햇살을 바라본다던가..해 지는 걸 바라본다던가.
그런데 현실은 하늘 바라본 적이 1년에 몇번 안된다는거..--;...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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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땜통

PHOTOGRAPH/landscape 2013. 7. 7. 08:36 |





2009. 06. 14.
땜통

pentax k20d + sigma 10-20

참. 사진에 벌어진 곳..
제가 사진찍으려고 뭉개어 놓은 곳 아니예요. 지나가는 길입니다. (그나마도 풀가장자리에서 찍었단..)
왜 이런 이야길 적냐면, 간혹 ..정말 개념없는 사람들이 사진 찍는답시고 엉뚱한 짓을 많이 하거든요. --;..
예를 들면, 자기가 한장 찍고 남들이 못찍게 한답시고 꽃이나 풀을 뜯거나 뭉개버리는 사람들이나, 원하는 거 하나 찍는다고 주변의 이끼 죄다 밟아서 망가뜨리는 사람이나, 
나비같은 곤충 찍는다고 잡아서 기절시킨다음에 찍는다거나. --;...   아; 또 흥분할뻔했다;;;

사진을 찍을때는 발자국도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런 분들보면 참..;;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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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6. 14.
가르마

pentax k20d + sigma 10-20

지나가시던 분으로부터 이걸 소먹이풀로 사용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만,,사진 찍다가 등뒤로 들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풀인지도 모르겠고...
다만, 어느분이라는 것을 적지 않으려합니다만, 이거 보리아니예요? 라는 분이 계셨었다는 거. ㅋㅋ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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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음..

PHOTOGRAPH/landscape 2013. 7. 7. 08:34 |




2009. 06. 14.
음..

pentax k20d + tokina 24-200

나름 마음에 드는 사진 중에 하나입니다. ㅎㅎㅎ
임진강에서 배를 모는 분들이 벗어두고 가신 듯 한데..제가 손대지 않았음에도 딱 제 생각에 맞게 벗어두고 가셨네요. (그래서 무슨 생각을 하고 찍은건데? 라고 물으시면..음..;;;;;;;)

사진 찍을 때 의도하고 찍거나, 
혹은 찍고 난 결과물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라도 하며 돌아보게 되거나..그런 사진이면 아무리 발(?)로 찍은 사진이어도 제겐 의미있는 사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형편없는 사진을 혼자서 보고 좋아한다니까요. ㅎㅎ 혹시 나.. 사진 잘 찍는 거 아냐? 뭐 이러면서 말이죠. ㅋㅋㅋㅋ 
있잖아요. 남자들 대다수가 하는 착각중에 하나처럼..샤워 후에 거울 보면서.. 나 이정도면 보통은 되는 것 같은데? 하면서 좋아하는..ㅋㅋㅋ
아 물론 착각에서 빠져나오는 건 빠른 편입니다. 돌던지는 건 참아주세요...ㅎㅎㅎ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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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왜곡

PHOTOGRAPH/landscape 2013. 7. 7. 08:30 |




2009. 06. 14.
왜곡

pentax k20d + sigma 10-20

길도 구불구불하고 전선까지 렌즈의 왜곡으로 좀 정신이 없는데..달리의 녹는 시계처럼 정신없었으면 하는 사진입니다. 어지럽나요?  웃음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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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6. 14.
아직 제목을 붙이진 못했지만 언젠가는 붙일 수 있겠죠. 

역시 이 사진도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pentax k20d + tokina 24-200


Posted by coal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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